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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연인을 기다리는 여인
여인 곁에 동물은 모두 남녀 짝을 이루며, 애정을 나타내는데
가운데 홀로 이름답게 꾸민 수풀 안의 여인이 연인을 기다리는 것에 대한 극명한 대비를 주는 작품이라는데 색감과 그림이 아름다워서 찍어보았어요.


모두 암수 제 짝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여인 혼자 앉아있는 모습이 처량하기 보다 고고하며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 신비롭다고 해야하나..

한국 그림과 다른 그리움을 표현하는게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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